목련 과 가로등의 사랑 < 3 >
푸름 /김선옥
외 기둥에 한 눈으로
밤을 밝혀 모두 보내고
고독으로 아침을 기다린다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듯
너를 위한 꽃인가
천생의 연분
저 목련의 화려함이여
너를 보는 나도
목련으로 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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