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4
푸름/김선옥
여린 마음 열고 가만 들어와
몸과 마음 꽁꽁 묶어 놓은 그대
그대의 포로 되어
가슴이 저려 오는 그리움으로
밤마다 잠 못 들고
어쩌지 못하는 이마음 아실지.
겨울 산의 앙상한 나목처럼
우두커니 서서
휑한 눈 감으며 도리질 하지만
돌아보며 생각할수록
보고만 싶은 사람
단 한 번 의 만남이 숙명이라 해도
잊지는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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