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의 아침
푸름(일심)김선옥
달빛 사이로 나뭇 결을 타고
바람이 지나가며
처마를 두드리는 풍경소리가
산사의 아침을 깨운다
극락으로 들어오라
무량수전의
중생을 깨우는 목탁소리
108 번뇌를 놓으라 하여 마음을 여니
동트는 소백산 자락 안에
수 많은 부처가 아련히 눈앞에 보이고
선묘화의 전설이 서려 있는 부석사 뒤켠
금낭화도 살포시 고개를 떨군다
영주 부석사의 아침
푸름(일심)김선옥
달빛 사이로 나뭇 결을 타고
바람이 지나가며
처마를 두드리는 풍경소리가
산사의 아침을 깨운다
극락으로 들어오라
무량수전의
중생을 깨우는 목탁소리
108 번뇌를 놓으라 하여 마음을 여니
동트는 소백산 자락 안에
수 많은 부처가 아련히 눈앞에 보이고
선묘화의 전설이 서려 있는 부석사 뒤켠
금낭화도 살포시 고개를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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