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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관함

만리향(6.11.)

by 푸름(일심) 2022. 7. 24.

만리향

 

푸름/김선옥

 

 

무에 그리 그리워

천리만리 날아 가는

향기 런가

 

산 넘고 물 건너

보고 싶은 사랑 찾아

오직 그대만의 향기 되어

생 生이 다하는 날까지 날려 보내는

저 만리향

 

나 만리향의 꽃말처럼

달콤한 꿈속의 사랑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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