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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방

위대한 힘<축시>

by 푸름(일심) 2022. 8. 16.

위대한 힘<축시>            푸름/ 김선옥

 

상상과 창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다운가

멀고 험난한 길을 말없이 걸어

일구어낸 감동의 결정체가

오늘

복지관 마당에 가득하다

 

한올 한올 마음을 담아

벽을 쌓고 성을 만들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을 입힌

감동의 작품 하나하나는

간절히 소원했던 그대들의 꿈

진솔한 마음이리라

 

삶의 한 부분에  흔적들이

세월의 흐름에도 지워지지 않고

우리 가슴에 영원하여

감사와 행복한 마음 머물게 한  

그대들의 노고에

오늘 나는

영광의 이름으로

한 아름 꽃을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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