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임
푸름/ 김선옥
잡다한 삶 내려놓고
떠난 허전함이
마음을 흔든다
차창 스크린에
스치는 비경
호수따라 돈다
눈 시린 하늘에
한 조각 구름
임의 얼굴 닮았다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어느새 마음 화폭에
그리운 얼굴
그려넣고 있다
ps: 모스코바 하늘에 떠있는 뭉게구름이 호수에 빠진것을 보고...
보고 싶은 임
푸름/ 김선옥
잡다한 삶 내려놓고
떠난 허전함이
마음을 흔든다
차창 스크린에
스치는 비경
호수따라 돈다
눈 시린 하늘에
한 조각 구름
임의 얼굴 닮았다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어느새 마음 화폭에
그리운 얼굴
그려넣고 있다
ps: 모스코바 하늘에 떠있는 뭉게구름이 호수에 빠진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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