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관함 사랑은<3> by 푸름(일심) 2022. 7. 22. 사랑은<3> 푸름/김선옥 억 겹 인연 밧줄로 묶어 놓은 창살 없는 감옥 마음 가두어 놓고 꼼짝 못하게 하는 것 가까이 가면 갈수록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아도 잡히지 않는 안개와도 같은 것 애타 우게 해 놓고 달아나다 돌아 서면 어쩌나 뒤 돌아보는 숨박꼭질 같은 것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푸름이방 저작자표시 '임시보관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리꽃 (0) 2022.07.24 그대는 (0) 2022.07.24 새해 아침 (0) 2022.07.22 내 고향 폐가 (0) 2022.07.22 회상 (0) 2022.07.22 관련글 서리꽃 그대는 새해 아침 내 고향 폐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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