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이 머문 흔적
행시/김선옥
바:바로 2년 전 오늘
람:남다른 카페 만들고자 다짐하고
과:과연 할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는데
구:구름에 달 가듯이
름:늠름하게 자라나는 나무처럼
이:이렇게 성장하였습니다.
머:머잖아 새봄이 오듯이
문:문 활짝 열어 환영하오니
흔:흔쾌히 들어 오셔서 마음껏 재능 펼치시고
적:적은 수효지만 알찬 카페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지 않으실래요?
2013.2.8 카페 운영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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