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방 못다한 사랑 by 푸름(일심) 2022. 8. 13. 못다한 사랑 푸름/ 김선옥 빠알간 고추 한마당 가득 가을햇살 쏟아부어 사랑 채우고 말 없이 떠난그대 깜깜 무소식 사스락 사스락소리 님의 기척인가 애뜻한 사랑 가슴속에 퍼 담고 가랑잎 구르는소리 님의 속삭임 둥근달 그네뛰는 나뭇잎 사이로 윙크하던 그대모습 보일듯 말듯 님 오실제 어두운 밤 길 열어다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푸름이방 저작자표시 '자작시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백 (0) 2022.08.13 바람 (0) 2022.08.13 별 <2> (0) 2022.08.13 별<1> (0) 2022.08.13 유혹 (0) 2022.08.13 관련글 바람 별 <2> 별<1> 유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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