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순국선열 유족회 "나라사랑" 공모 시화전과
더불어 낭송하는 행사가
2014.9.22.독립기념관에서 있었다
독립관을 지키고 있는 독립문
독립관 앞마당 (행사 커팅을 하고 있다)
접수처 ( 나라사랑 詩모음집을 나누어준다)
관중석
김희영시인님.도지현시인님.정창희 부회장님이 경청을....
당선되 시를 전시....(16개 단체에게 시 응모 의례하여 당선된 시)
이시로 낭송을 하고 박수를 받았다
.
독도
이 기 은
오징어잡이 배 집어등 밝혀지면
해초 속 유영하던 세월의 춤사위가
휘모리장단에 날숨 몰아쉰다
물끄러미 제 그림자 바라보며 감회에 젖던 바위
떨어지는 별똥별을 잡으려 날갯짓하면
끼룩끼룩 천 년을 울던 갈매기 소리
자반고등어 부스스 잠에서 깨어난다
가시버시 고운 정 무량의 세월을 견딘 형제
밤새 침묵하는 시간을 대신하여
아침의 혼불 지키려, 동녘 바다 한가운데
허리 담그고 서서 외로움을 삼킨다
만파식적 영롱한 소리 파도 위에 앉으면
별빛에 반짝이는 양날의 검 가슴에 보듬은 채
얼룩진 역사 선혈로 닦아내는 단심(丹心)
감히 누가 넘보랴, 이사부의 사자가
감을 수 없는 눈 부라리며 응시하는 한 점 섬
칠천만 겨레 대양의 꿈을 향한 포효이거늘...
행사에 오셔서 축하해주신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이기은시인님 詩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진 찍을 때 아직 전시중이라 이기은 시인님의 시는 찍지 못하였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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